달거리
[태인면 민요 7]
일월한식에//들은액은
이월한식에//막아주고
이월한식에//들은액은
삼월삼질에//막아주고
삼월삼질에//들은액은
사월이라//초파일날
가여래//석가여래//불보루로
관등불로//막아내자
오월이라//드는액은
사월이라//드는액은
오월단오에//막아주고
오월단오에//드는 액은
유월유두에//막아내고
유월유두에//들은액은
칠월이라//칠석날
견우직녀가//막아주고
칠월이라//들은홍수
팔월가오에//막아주고
팔월가오에//들은홍수
구월구일에//막아주고
구월구일에//들은홍수는
시월상달에//막아주고
시월상달//들은액은~
동짓달//동짓달
팥죽맞이로//막아주고
동지달에//들은액은
육서백을//막아주고
일년삼백육일//내내드는액은
남은일지로//막아내어
물아래로//방송하야
연결종철//시겨내고
인간들은//모두다
소원성취를//허여보자
얼씨구절씨구//지와자자절씨구
- 끝 -
제보자-서보익|채록지-전라북도 정읍군 태인면|채록일-1985-04-15|제작자-한국학중앙연구원|출 처-한국구비문학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