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경제사회(삶의 틀)/태인의 경제생활 2

태인 5일장

태인은 호남 제일정인 피향정이 있는 곳으로 70년대까지만 해도 5일 장터로 명성이 있었으나 이후 교통의 발달과 농촌 인구의 감소로 다소 위축되었음. 1997년 장옥을 개축하는 등 환경을 정비하여 주민 편의를 도모하였다. 명칭 : 태인시장 / 종 별 : 정기시장 소재지 : 전북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 201-3 - 점 포 수 : 24칸(3동) - 부지면적 : 4,195㎡ - 장옥면적 : 578㎡ 연락처 : 태인시장번영회 (063-534-4350) 주요특산물 : 야채, 의류, 생선, 공산품, 잡화 등 장날 : 매 5. 10. 15. 20. 25. 30일 특징 : 시내중심에 저자거리가 있어 매일아침 새벽 5시~6시 사이 인근의 싱싱한 농산물이 직거래되고 먼동이 트면 장이 파한다 하여 "미니 도깨비 시장"이라고 ..

조선시대 대동작공(大同作貢) - 태인의 작목(作木)과 작포(作布)

고전번역서 > 만기요람(萬機要覽) > 재용편 3 > 대동작공(大同作貢) 작목포전(作木布錢) 작목(作木) - 조선 시대에, 전세(田稅)를 받을 때 쌀과 콩 대신에 무명으로 환산하여 바치게 하던 일. 쌀 한 섬에 세 필 반, 콩 한 섬에 두 필 반, 삼수미 한 섬에 세 필로 하는 따위인데, 무명이 나지 않고 베가 나는 곳은 베로 대신하였다. 포전(布錢) -원래 호미와 같은 농기구의 일종을 화폐로 사용하던 곳이 변형된 것으로 자루를 자루를 끼우는 곳도 있고 머리 부분이 평평하다 하여 평수(平首)라하고 다리가 각이 졌다하여 방족(方足)이라 하여 평수방족포라 한다. 관동(關東)ㆍ삼남(三南)의 산군은 작목(作木)ㆍ작포(作布)한다. 무명[木]이면 돈[錢]과 무명을 각각 반씩으로 하고, 1필[疋]의 대전(代錢)은 2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