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문화유적(삶의 자취)/태인의 고비(古碑) 2

비지정 비(碑) 문화재(碑石群)- 태인 녹동 암각서(鹿洞 岩刻書)와 고비군(鹿洞 古碑群)

태인 녹동 암각서(鹿洞 岩刻書)와 고비군(鹿洞 古碑群) 정읍시 태인면 고천리 녹동 마을에서 옛 태인~전주 간, 국도 변 기슭에는 민선 2기~4기 시장들이 역점을 두고 개발했던 복원된 세연정(洗硯亭)과 녹동 고비군(鹿洞 古碑群) 3기, 동초 김석곤(東樵 金晳坤, 1877~1953년)이 새긴 암각서(岩刻書) 세연암(洗硯巖)과 현감(縣監) 서후유응(徐侯有膺)이 정묘년(丁卯年 십일월(十一月 日 月)에 새긴 암각 거사대(岩刻 去思垈)가 있다. 암각 거사대 위쪽에는 2006년에 새롭게 복원한 2기의 고비(古碑)로 순찰사(巡察使) 이서구(李書九) 영세 불망비(永世 不忘碑)와 현감(縣監) 송지염(宋之廉) 청백 선정비(淸白 善政碑)다. 현재의 세연정(洗硯亭)과 새롭게 복원된 2기의 녹동 고비군(鹿洞 古碑群)의 복원을 위..

비지정 비(碑) 문화재(碑石群)- 태인 태창리 피향정 내 비석군(泰昌里 披香亭 碑石群)

태인 태창리 피향정 내 비석군(泰昌里 披香亭 碑石群) 소재지: 정읍시 태인면 태산로 2951 피향정(披香亭) 고비군(古碑群)이라고도 한다. 보물 제289호로 지정된 조선 중기의 누정(樓亭)인 피향정(披香亭) 경내에 있는 비석군(碑石群)이다. 모두 21기로, 그중 3기는 파손된 상태이며, 2기를 제외하고는 1970년경 태인면 곳곳에서 이곳으로 옮겨 세운 것이다. 원래부터 피향정 자리에 있었던 비석은 1822년(순조 22) 건립한 ‘순찰사 이서구 영세 불망비(巡察使 李公書九 永世 不忘碑)’와 1910년 건립한 ‘군수 홍범식 애민 선정비(郡守 洪侯範植 愛民 善政碑)’이다. 역대현감 선정비 - 피향정 경내에 있음1) 1. 군수 홍후범식 애민 선정비(郡守 洪侯範植 愛民 善政碑) 원래부터 피향정 자리에 있었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