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 백씨(泰仁 白氏) 시조 백우경(白宇經)은 《백씨대동보(白氏大同譜)》에 따르면 중국 고대의 전설 속의 황제(黃帝) 헌원씨(軒轅氏) 16세손 백을병(白乙丙)의 후손으로 중국 소주(蘇州) 출신으로 당(唐)나라에서 첨의사(僉議事)와 이부상서(吏部尙書)에 이르렀으나 간신(奸臣)들의 모함을 받아 780년(선덕여왕 1) 신라에 건너와 자옥산(紫玉山 : 지금 경주시 안강읍 옥산동) 밑에 정착한 후 영월당(迎月堂) 만세암(萬歲庵)을 짓고 학문보급에 진력하였다고 한다. 태인백씨(泰仁白氏) 시조 백석순(白碩淳)은 조선시대에 사과(司果)를 지냈다고 한다. 문헌이 전하지 않아 세계를 알 수 없다. 태인 백씨(泰仁白氏)의 시조 백석순(白碩淳, 石淳)은 조선시대 초기에 사과(司果)를 지냈다고 한다. 귀시(貴時)의 아들로 간미..